바른몸체형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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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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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정원에서 20회에 걸쳐 교정받고 너무나 큰 효과를 봐서,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nbsp;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허리 통증이 시작된 건 1년 전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나이도 젊은 편인지라, 일시적인 통증이겠거니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죠.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은 더 심해졌고,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가만히 서있는 것 조차도 힘든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출퇴근 왕복으로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데, 앉을 자리가 없으면 그냥 바닥에 앉아서 가고 싶을 정도의 통증이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방치해서는 증상이 더 악화될 것 같았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것 같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교정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전에 정형외과 쪽도 알아봤지만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 보다는 일단 생활 교정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낫겠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했습니다. &nbsp; 바로 교정원에 연락하여 예약을 잡고 첫 방문에 제 몸 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온 몸이 틀어져 있는 상태였고, 모든 통증의 근원은 '다리 길이 차이'에 있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육안으로 확연히 눈에 띄게 제 왼다리와 오른다리의 길이가 다르더군요. &nbsp; 양다리 길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원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굴신운동'을 틈이 날 때마다 했습니다. (치료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개인적으로 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꼬박꼬박 하느냐에 따라 &nbsp;치료 효과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핑계가 될 수 있겠지만 업무 등 이런저런 개인 사정으로 &nbsp;운동을 거르는 날이 적진 않았거든요. 그랬음에도 지금 정도의 통증 완화 효과면 정말 만족스러운 수준이죠.) &nbsp; 치료 초반엔 요침으로 치료를 받는데, 조금은 고통스럽더라구요. 약 15분(?) 가량 허리에 요침을 대고 누워있는데 얼마나 몸이 엉망이었는지.. 5분도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지만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치료가 거듭될 수록 오히려 요침이 침대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시점이 왔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 순간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구나." 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죠. &nbsp; 10회 가량 치료를 받은 시점에서는 통증이 50% 정도 완화됨을 느꼈고, 이 쯤되니 출퇴근시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서서 가도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15회 가량 받은 시점에서는 통증이 70% 정도 완화됨을 느꼈고, 이 후에도 많이 호전되어 현재 20회 받은 시점에서는 거의 90%가량 회복된 느낌입니다. 지금은 출퇴근길에 1시간 내내 서서 가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nbsp; 몸이 틀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내왔고, 몸은 그 상태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굴신운동을 포함하여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운동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아! 추가로 팔자걸음도 통증의 원인이었는데 의식적으로 똑바로 걸으려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 &nbsp;지금은 걸음걸이도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nbsp;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저처럼 오랜시간 허리 통증을 느끼고 계셨던 분들은 교정 꼭 받아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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