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과정

카이로프랙틱, 이소가이, 정체요법 등 많은 분야들이 다리 길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리 길이의 차이는 골반과 척추의 상태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며, 골격의 변형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신체 불균형을 측정하기 위해서 다리 길이 검사는 가장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또한 걸음걸이, 움직임, 체중으로 인한 부하, 그리고 자세를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 해부학적 단족(선천적 단족) : 골절, 선천적 기형, 소아마비, 화상 등으로 실제의 다리 길이가 차이 나는 경우

- 기능적 단족(후천적 단족) : 고관절의 변위, 경추(목)의 이상, 골반과 척추의 틀어짐으로 인해 다리 길이가 차이 나는 경우

위와 같이 다리 길이는 해부학적 단족(선천적 단족)과 기능적 단족(후천적 단족)으로 분류되고, 엎드린 자세와 누운 자세에서의 다리 길이 검사를 하게 됩니다. 바른몸체형교정원에서는 기능적 단족(후천적 단족)인 경우에 관리를 통해 정상적인 상태로 복원이 가능합니다.

우리의 몸은 중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 합니다.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두 다리는 계속적으로 체중을 지탱하느라 그와 같은 힘을 내야만 합니다. 양쪽 다리의 대퇴골(허벅지 부분)과 골반이 서로 맞물려 있는 상태로 체중의 힘을 받고 있으며 큰 압력이 걸리는 이 관절을 고관절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태퇴골 골두가 정상각도에서 벗어나게 되면 골반은 전후 좌우로 기울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척추의 변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검사에서는 이소가이 이론과 정체요법을 인용하여 고관절의 외전, 외선, 내전, 내선 상태를 확인합니다.

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축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척추는 골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로써 골반과 척추의 변형은 커플로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척추의 문제는 골반의 문제와 함께 발생합니다.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

1) 상지 문제 : 척추의 문제 발생, 척추 측만증의 원인, 안면근육과 관절의 틀어짐, 흉곽의 틀어짐으로 인한 짝가슴, 치열의 불균형, 두통과 불면, 균형 감각의 이상 등

2) 하지 문제 : 하지의 근육톡 유발, 각종 저림 증상, 하지 정맥류, 부종, 성기능의 장애(조루, 발기부전, 불감증, 성교통 등), 생식의 문제(호르몬의 불균형)

이 검사에서는 Gonstead Technique, Thompson,s Technique 의 촉진법과 근육의 가동성 검사를 통해 골반의 전후 좌우 비틀림을 확인하고 요추, 흉추, 경추 의 틀어짐을 확인합니다.

사지관절의 근육 인대 등을 촉진하여 압통점, 경결, 토트 밴드 등을 검사합니다.

척추와 관절을 바르게 유지시켜주는 것은 근육이고, 신경과 혈관의 흐름을 확보해주는 것도 근육입니다. 척추, 관절, 신경,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근육의 경결이 나타났는가를 확인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즉, 경락과 경혈이 치유의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육의 경결이 풀어지고 경혈과 경락이 안정되면 척추와 관절이 바로 서게 되고 신경과 혈관의 흐름이 개선됩니다.

이검사에서는 pain control technic 의 촉진법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