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제목 감사한 변화
작성자 정신영
저는 9개월 정도 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허리와 오른쪽 어깨와 목이 아파서 병원에 방문을 했었는데요.
 
디스크 소견도 없고 물리치료나 진통 소염제 등을 먹어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3-4일 이상은 어깨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잠도 잘 못잤던 것 같습니다.
 
한의원을 다녀도 병원을 다녀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교정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가서 상담해 보기 전까지는 제가 걸음을 그렇게 걷는지도, 다리길이가 그렇게 차이나는지도 몰랐습니다.
 
걸음 걷는 게 불편하고 허리도 아프고 했던 원인을 그저 살이 좀 찌면서 생활 습관이 나쁜 탓으로만 여기고 있었는데,
 
(물론 그런 원인도 있었겠지만요.) 다리 길이 차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정을 받으면서 자세나 평소 생활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었구요.
 
원장님께서 알려주시는 생활 운동 등도 하면서 생활 습관도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운동을 게을리하거나 교정원에 교정 받는 기간을 미루어 가게 되면 어김없이 몸이 힘들었고,
 
원장님께서는 말하지 않아도 단번에 아시더라구요.
 
교정받으면서 저를 돌아볼 수 있어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감사하게 생각되는 점은, 우선 걷는 게 편해졌다는 점입니다.
 
늘 걸으면 피곤하고 골반쪽도 아프곤 했었는데, 교정 후 걷는 것이 가벼워졌습니다.
 
두번째로는 허리가 아프지 않게 된 점입니다.
 
조금만 구부정하게 앉아도 허리나 목이 많이 아팠는데요. 허리 통증이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숙면을 취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원래 깊은 잠을 못잤었는데요. 교정원 다닌 후로 숙면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잠이 편안하니 컨디션도 금세 회복되는 듯하고요.
 
네번째는 소화가 잘 된다는 점입니다. 저의 고질적인 병은 위가 약한 것인지 잘 체했었는데, 그런 것도 없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 가지가 편해지니 연쇄적으로 몸이 반응을 보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해주시는 좋은 말씀들도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잘 유지하는 것은 저의 몫이지만, 요즘 비싸게 맛사지도 많이 받으러 다니는데,
 
여유가 있다면 맛사지 개념으로 받으러 다녀도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교정 받고 온 날은 어김없이 푹~ 자게 되거든요.
 
어쨌든 몸과 마음을 모두 되돌아보고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소개해 준 친구에게도 감사하고,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워낙 무뚝뚝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던 것 같네요.^^;;
 
제 후기가 몸이 불편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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