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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호흡이 불편한 증세가 있었습니다. 허리를 굽혀야 숨이 편해지고 허리를 피면 숨쉬기 힘들어지며 식은땀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그 정도가 약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으나 약 1년 후 상태가 악화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 숨을 쉬기 위해 항상 허리를 굽히고 있었으며 잠을 자다가도 숨이 차서 잠에서 깨곤 했습니다. 그 뒤로 크고 작은 많은 병원을 내원했지만 혈액 검사, 심장 검사, 폐 기능 검사 초음파 검사, 천식 검사 및 MRI 와 X-Ray 외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검사를 해 보고 나서 나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병원에서는 정신과로 가보라고 조언을 줘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약 6년을 살았습니다. 병원은 더 이상 신뢰가 가지 않아 사실상 치료를 포기하고 그냥 허리를 굽히고 살았습니다. 인터넷에 "허리를 피면 숨이" 라고 치면 저 같은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그 누구도 치료법과 원인을 답변해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치료를 포기하게 됐는데 어느 날 정말 숨이 차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원인을 찾아보기로 하고 검색을 하다 바른몸체형 교정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계시는 교정원 선생님이 저 같은 케이스에 대한 원인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좋아진 사례도 있다 하셔서 바로 교정에 들어갔습니다.
교정이 시작되고 나서 약 1주 후 몸에 엄청난 반응이 왔는데 전보다 더 숨쉬기 힘들어졌습니다. 교정 운동 및 교정에 필요한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를 핀 상태보다 더 숨쉬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내 몸이 꺾인 상태가 심각해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는 말씀에 힘들더라도 참고 정해진 횟수대로 정확하게 계속 교정 및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2주 후 놀라운 일이 생겼는데 힘들었던 교정 자세가 오히려 숨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교정 자세를 하면 마치 허리를 굽히고 숨을 쉬는 것처럼 편해서 앉을 때 허리를 완전히 핀 상태로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교정을 받는 중이지만 지금도 상태가 많이 호전돼 잠을 잘 때도 대부분 편하게 자고 일어나며 걸을 때도 허리를 피고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정을 받고 나서 단 한 번도 허리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제 당당하게 허리를 피고 생활하며 호흡도 전보다 더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이 바로 잡히면서 생각지도 않은 부분이 개선됬는데 바로 구취입니다. 전에는 구취가 심했는데 몸이 바로 잡힌 후 없어졌습니다.
저는 제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부터 생각한건데 허리 상태에 따라 호흡 곤란이 온다면 당연히 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허리를 굽히면 숨이 편해지는게 이상하니까요. 그런데 일반 병원에서는 호흡이 불편하면 무조건 폐 및 심장 검사 -> 이상이 없으면 환자가 불편해도 정상. 이렇게 결론을 내리는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답답합니다.
원인은 비틀어진 몸으로 인해서 폐와 호흡기관까지 압박을 받는 것이였습니다. 혹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질병이나 통증이 있다면 이 곳을 적극 추천합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찾은 바른몸체형교정원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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