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몸 체형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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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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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릴적부터 원인 모를 질병과 고통을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겪었던 증상들은 나열하자면 수없이 많았습니다. 만성피로, 소화불량, 후비루, 변비, 안면비대칭, 빈뇨, 굽은 등까지 제 몸은 망가질 대로 망가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nbsp; 원인을 모른채 찾아오는 이 증상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 먹어보기도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보기도 하고, 생활습관을 고치기도 해봤지만 제 증상들은 전혀 낫지 않았고 그럴수록 제 몸과 마음은 더더욱 힘들어져 우울증까지 찾아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3월에 우연히 할머니께서 보약을 지어주신다고 한의원에 등떠밀려 갔었는데&nbsp; 거기서 한의원 원장님이 제 얼굴과 몸상태를 보고 추나요법을 받길 권하셨습니다. &nbsp; 이때까지 제 몸이 많이 굽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고 자세가 안좋았던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설마 이것이 제 몸을 이상태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반신반의한 상태로 추나요법을 10회 받았고 관리를 받으면서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낫기에 효과가 있는 듯 보였지만, 평소 자세라던가 교정 운동이 병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틀어진 상태로 몸은 원래대로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nbsp; 그 후로 또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바른몸체형교정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보면서 제가 왼다리 긴 증상들이 제가 겪고 있는 증상들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했고 비교적 다른 곳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했기에 부모님과 상의도 없이 원장님과 상담예약을 잡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nbsp; 검사를 받고나니 저는 왼다리기 길면서 복합적으로 틀어진 체형이라서 왼다리 긴 증상과 오른다리 긴 증상이 둘다 나타나며 꽤나 심각한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nbsp;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재 2개월 가량 관리를 받았습니다. 초반 3,4회 정도 관리를 받고 소화문제가 거의 말끔히 사라졌고 10회 정도 지나니 피로가 많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nbsp; 제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후비루도 아직 어느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약70% 호전되고 있어 희망찬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과 여러 곳의 광고를 보면서 어디서 교정과 관리를 받아야 할지 고민하고 계실텐데,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체형교정은&nbsp;본인의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물론 원장님께 교정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자세라던가 집에서하는 교정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다른 곳과 달리 자신이 틀어진 상태에 따라 자기에게 맞는 자세와 운동을 알려주는 곳이 이곳이고, 무엇보다 원장님도 저와 같이 어릴적부터 부정렬증후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분이시기에 제 마음을 많이 이해해 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그만큼 성심성의껏 관리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nbsp; 2개월 가량 관리를 받았고 몸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운동 꾸준하게 잘하고 교정 착실히 받으면서 몸이 완벽해지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