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몸 체형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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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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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증상-&nbsp; 골반이 틀어진걸 느낀건 고등학교때부터였으니 거의 10년간 골반 틀어짐을 달고 살았습니다. 일단 붙는 치마를 입으면 양쪽 골반모양이 달랐는데 오른쪽은 굴곡이 있는 반면 왼쪽은 일자로 쭉 떨어졌습니다. 치마가 돌아가는건 당연하고 오래 걸으면 왼쪽 다리에 피로감이 더 크고 잘 부었어요. 골반의 영향인지 왼쪽 승모근이 자주 결려서 때때로 침도 맞았습니다. 정형외과에서 골반 Xray까지 찍어봤지만 크게 틀어진 모습은 보이지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도 조금 불편했지만 참을만해서 10년을 그 상태로 살았는데 최근들어 왼쪽 다리가 저리는 증상까지 발생하고 바지를 입었을 때도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교정원을 찾았습니다. &nbsp; 2. 치료과정-&nbsp; 제 몸을 살피는 검사를 먼저 진행했는더 각종 사진을 찍고 골반상태를 보면서 문제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서 혼자 자가진단을 했을 때는 오른쪽다리가 긴 줄 알았는데 검사결과 왼쪽 다리가 더 길었습니다. 혼자서 교정운동을 아무리해도 상태가 나아지지았는 이유가 있었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치료는 제 몸이 힘들지 않는 치료여서 좋았습니다. 매번 골반상태가 어떤지 알려주시고 평소에 서있는 방법, 앉는 방법, 누웠을 때 일어나는 방법, 집에서 할수있는 교정운동 등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교정이라는게 1시간 치료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을 고치고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야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nbsp; 3. 효과-&nbsp; 신기하게도 치료받기 전에는 왼쪽 다리가 자주 저렸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또한 골반 양쪽 모양이 달랐는데 50프로정도 균형을 찾은 것 같습니다. 힙운동을 할 때 힘의 균형이 이전보다 고르게 잡히는 느낌도 듭니다. 사실 집에서 교정운동을 매일 몇 번씩 하라고 알려주셨지만 게으른 환자라서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못하고 자세도 의식하지않으면 엉망으로 앉기 일쑤였습니다. 제가 교정운동만 더 열심히 했어도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불편해하던 증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치료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불편해서 정형외과를 다니고 도수치료를 받아도 큰 효과를 느끼지 못하신 분들은 꼭 이곳에서 검사라도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