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몸 체형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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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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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남) 회사원입니다. 올해 2월 쯤 집에가는데 지하철 의자에 앉아있다가 허벅지 옆을 타고오는 찌릿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통증에 무뎌서 뭔가 이상이 있긴 한데 금방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찌릿함을 달고 3월까지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허리쪽이 아파서 동생한테 주물러 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약간 문제가 생겼는지 다음날부터 허벅지가 아닌 종아리 아래쪽까지 통증이 내려왔습니다.또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약지,새끼발까락 감각이 없어졌습니다. 회사에서는 앉아 있을 수가 없었고, 일에는 당연히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반차를 쓰고 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니 5번 요추와 1번 천추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있어서 디스크 확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디스크 확진 후 정형외과 전문의는 수술을 권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디스크로 수술한 사람이 있는데 수술 후에 재발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운동과 체형교정으로 극복하자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여러군데를 수소문하고 잠깐잠깐 치료를 받긴 했으나,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곳을 정하고 진득하게 치료를 받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바른몸체형교정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방문했을때,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설명을 친절하게 잘해주셨고, 바로 결심이 서서 10회 등록하였습니다. 등록 후 처음 치료를 받았는데 감각이 없어졌었던 발가락에 감각이 돌아왔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3시간 정도 후에 감각이 사라졌고, 당연히 이렇게 바로 나아지진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교정원에 다녔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자세교정 방법 및 운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운동을 하던 중, 여러가지로 신체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통증이 옮겨가거나, 졸음이 몰려오거나 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선생님께 이런 저런일이 발생하였다. 말씀드리니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고,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떨때는 선생님께서 먼저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않냐고 물어보시면, 제가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답변을 하는일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10회(약 2달)를 다닌 후. 귀신같이 감각이 돌아왔습니다. 통증도 거의 없어졌었습니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다리길이가 완벽히 맞춰지진 않았고 완벽히 체형을 바로잡기 위하여 10회를 더 등록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교정 총 19회) 저는 솔직히 느낌으로만 따지면 완치된 느낌입니다. 농구, 축구등 운동도 하고, 디스크가 터지기 전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사람이 안아플때는 모르는데, 아프면 얼마나 삶의 질이 떨어지는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는 디스크 관련 질환을 앓지 않도록 선생님이 알려주신 교정방법 및 운동을 꾸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