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다리가 아프다기 보다는 항상 스믈 스물 욱씬거린다고 할까 그러던 중

작년 어느날 잠을 자는데 몸을 뒤척일 수 없을 정도로 목과 허리 근처에 극심한 통증이 오더니 곧이어 다리가 땡기는 현상과 양쪽 골반이 빠질 듯한 심한 통증이 생겨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채 직장을 다니며 1년 정도 통증을 참다가 척추전문 병원을 찾았더니 척추관 협착증과 전방전위증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하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직장 동료가 자기는 카이로 프랙택을 받고 통증이 없어졌다고 꾸준히 다녀보고 그래도 안 나으면 그때 가서 수술을 하라고 계속 권유를 하여 속는셈 치고 먼 곳에 있는 카이로 프랙택을 10회에 걸쳐 다녔습니다. 우측 엉치가 틀어져 몸이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는데 카이로 프랙텍 2회를 받고 나니 신기하게도 기울어 져 있던 몸이 거의 돌아왔으며 통증 또한 많이 줄었습니다.

 

5,6회쯤 되니 통증이 절반쯤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약20분 정도의 교정을 받기 위해 왕복 3시간을 길에서 허비 하다보니 슬슬 꽤가 나기에 집 근처 가까운 곳에 혹시 카이로 프랙택이 있지 않을까 싶어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마침 가까운 곳에 이곳과 비슷한 체형교정원이 있는것을 찾았습니다.

 

곧바로 방문을 하여 원장님과 상담을 하니 골반이 틀어져 좌우다리 길이가 달라 그로인해 통증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때 새로 구입한 바지 단을 고치는데 좌우길이가 엄청 차이가 났었습니다. 원장님 말씀을 듣고 나니 이미 카이로 프랙택으로 반쯤 효과를 본 경험이 있기에 이곳에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곳 바른몸 체형교정원에서 교정을 3회쯤 받자 약80%정도의 통증 완화를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아팠다 나았다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며 10회쯤 되니 우측 다리 당기는 통증은 모두 사라지고 좌측 엉치부분의 약간의 통증만을 남긴채로 약90%의 통증감소를 느끼며 허리를 펴고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건강했던 지난 날들의 소중함과 통증으로 고통받던 좌절의 1년을 생각하며 지금은 일상 생활에 있어서 항상 자세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잠자는 자세까지도 신경을 쓰느라 어떤날은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교정전에는 통증으로 몸을 뒤척이지 못해 숙면을 취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잠자는 자세 생각하느라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오랜 직장 생활로 인해 틀어진 골반이기에 무리한 움직임으로 다시 틀어져 통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기에 심한 가사일은 가능한 피하고 현재는 정말 조심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심하며 꾸준히 교정 을 받으며 과거의 건강했던 몸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별 통증은 없고 아침에 잠에서 깨면 허리 부위 근육이 뻣뻣한 상태 정도입니다.

 

하지만 원장님이 시키는 간단한 체조로 시작해서 조금 움직이고 다니면 다시 부드러운 몸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하루종일 김치를 담그거나 부엌일이 많은 날은 통증이 다시 오기도 하지만 간단한 운동과 함께 금방 편안한 몸으로 돌아옵니다. 척추가 건강한 사람도 하루종일 일하면 힘들고 아픈데 우리처럼 이미 망가진 척추를 갖고 있는 사람이야 오죽 할까요. 당장 수술을 안해도 되는일이 너무나 감사하지요. 앞으로는 내 몸을 살살 달래가면서 살것입니다. 저에겐 건강을 찾게 해 주신 3분이 너무 고맙습니다.

 

이러한 교정 치료를 접할 수 있게 반 강제적으로 권유를 해준 직장동료와, 통증감소를 가져다 주며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신 성격 좋은 카이로 원장님, 그리고 현재 통증으로 구부정한 허리를 바로 세우고 다닐 수 있게 최선을 다해 교정을 해주고 계시는 김호일 원장님께 끝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바른몸체형교정원에서 총 19회차 다닌 상태입니다.

지금도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녀보시면 신기할 정도로 통증이 없어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저와같이 심한 사람도 좋아졌는데 다른분들도 똑같은 거라 생각됩니다. 원장님을 믿고 시작해보세요. 확실하게 나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