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살 4세 딸둔 엄마입니다 .
임신때 30kg가 늘어 그때부터 허리와 꼬리뼈 어깨까지안아픈곳이 없었습니다.
출산후 산후관리도 제데로하지 못한체 3개월만에 복직하고 아침 9시부터 퇴근7시까지 의자에 앉아있어아만 했어요
또 퇴근후엔 어린이집서 아기띠로 아이를 엎거나 안고다녀야 했죠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자연히 다리는 꼬게되고 허리는아프고 체중은 더늘어나고 꼬리뼈 통증은 심해지고 이런저런 사유로 복직3년만에 회사를 그만두었는데요
쉬면서 헬스도하고 걷기운동도 했으나 오히려 붓거나 허리아픔 어깨결림은 더 심해졌습니다.
다행히 앉아있는 시간이 적어 꼬리뼈는 괜찮더군요 처음에 솔직히 체중증가로 그러겠거니 단순히 생각을 했었는데 지인들과 대화시 얼핏 골반이틀어지면 그럴수도 있다는 얘기를듯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화로 원장쌤과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몸의균형이 무너지고 골반이 틀어지면 독소가 빠지지않아 살도빠지지 않을수 있다셨어요 물론 목표는 체중감량이었고 그 목적으로 처음이 골반맞추기였는데.. 막상 아팠던 허리나 어깨결림이 더 시급함을 늦겼습니다.
첫날 이것저것 검사하니 왼다리가 길다고 했어요 교정을받으면서도.. 낳아지겠어? 이러다 다시 그러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이 교정후 그러시더라구요.. 교정후 3일정도는 괜잖을것이다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다시 아플것이다
그래서 일주에 2번은 꾸준히해야한다 반신반의 했어요 .
그때까지도 그러곤 굴신운동(선생님이알려준) 하면서 괜찮았어요 .
허리는 거짓말처럼 낳았고 어깨는 묵직했지만 아프진 않았어요
그리고 두번째 교정날.. 오마이갓! 전날 한것도없는데 다시 아파오더군요 3번째교정때는
허리는 괜찮았으나 어깨가 말썽이었습니다.
이날은 키도 쟀었는데 원래 159.8cm 에서 160.3으로 커져있었어요.. 왼다리 점점 맞취지면 소화가잘되니 음식조절잘해야할거라고.. 안그래도 교정이후 소화가 굉장히잘되어 물어봐야지 했는데 먼저 말씀하시더군요.
교정이되면서 키도 늘어나고 소화도잘되니 제몸에 변화가있는게 느껴져 뿌듯합니다
오늘 4번째교정을 받았습니다.
믿을실지 모르겠으나 아픈곳이 한 곳도 없이 갔어요.!!!!
적어도 교정받기전까진.. 그런데 어느한 부분씩 딱 딱 짚을때마다 으악으악 그제서야 아프더군요 제자신이 느끼고 생각하기엔 몸자체가 이상이 없는듯 느껴지나 정작 몸은 변화는단계라고 하셨어요.
겨우 4번째에 저처럼 호전이빠른사람도 적지않다고 합니다 끝날무렵에 정말좋지않을까 합니다 교정은말 그데로 바른몸을 만드는것입니다 시어른도 친정부모도 모두 허리통증에 수술에 치료에 끊임 없었는데 저는 적어도 나이들어 더 고생하기는 싫었습니다 교정만으로 다이어트가 되는건 당연히 아니죠 당연한겁니다 .
하지만 기본베이직이 잡혀있지 않으면 어떤걸해도 마찬가지임을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은 늘상 말씀하세요 걷는운동이 최고라고 굴신운동도 잊지말라고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다 했습니다. 젊고 늙음에 상관없이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합니다. 저는 딸아이도 꾸준히 관리해서 바른몸으로 자라게 도울것입니다 .
물론 그전에 저부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