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9세이며 여자입니다.
몇년전 부터 이따금 무릎 통증으로 고생 했으나 물리치료나 찜질을 하면 통증이 사라지길래 크게 신경을 안쎴습니다
그런데 올 봄 부터 통증이 무릎에서 발목으로 이어지고 심한날은 허벅지 골반까지 올라갔습니다
직업상 서있을 때가 많다보니 통증은 점점 심해져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무릎이 약해서가 아니라 동작을 할 때 뭔가 좀 어긋나는듯한 기분이고 운동을 할때 한쪽으로 쏠리고 힘이 들어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바른몸 체형 교정원은 저희 작은 아이가 허리 통증으로 교정을 받고 좋아진 곳이라 바로 방문해서 선생님과 상담하고 교정 받기로 했습니다
검사를 받아보니 통증의 원인은 다리길차이가 나면서 골반이 틀어지게 되고 허리에서 다리까지 이어진 신경들이 틀어진 골반 때문에 압박을 받아 하체의 순환문제가 생기게 되어 통증까지 생긴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저의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좋지 않은 버릇들 때문이였구요..
저는 불편한건 오른쪽 다리 였는데 긴쪽은 왼쪽 다리인 복합변형이며 선생님 말씀대로 골반이 돌아간 상태였습니다.....
상담내용중 사고난게 아니라면 오랜시간에 걸쳐 몸이 틀어지게 된걸 알았습니다. 관리 기간이 길어질꺼 같다는 선생님 말씀에 내 몸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을까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심란햇습니다.
첫날 한시간 정도 교정을 받으면서 평소어깨에 누가 앉은거 같다고 할정도로 무겁던 어깨 통증이 사라지고 다리 통증도 50%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정작 심하게 아프고 불편한건 다리쪽인데 교정을 받아보니 다리뿐만 어깨통증이 없어져서 선생님께 이유를 물어보니 전체적인 균형을 잡히게 되면서 어깨 통증도 자연히 없어지게 된다 하셨습니다.
2번째 3번째 까지는 호전되긴 했지만 남은 통증은 계속 유지 되었습니다
교정원에서 알려주신 굴신운동은 4~5회 정도 하고 앉는 자세나 서 있을때 발모양등을 신경써서 고치려고 노력 했습니다
처음 5회 까지는 다리길이를 맞추고 허리에 기구를 대고 누워 상체를 맞추다 보면 다리가 길어졌다 맞춰졌다 하는 상태가 반복되었습니다.....
10회까지는 1주일에 2번 교정을 받으며 통증도 점점 사라지고 몸이 편안해지는걸 느꼈습니다.나머지 관리기간중에 다리 길이도 맞춰지고 통증도 나타났다가 교정운동을 하면 사라지고10회 교정 치료가 끝난 지금은 너무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완전히 몸이 잡힌게 아니라서 주1회 교정원을 찾으며 다리 길이도 체크하고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무릎이나 발목, 어깨 통증으로 고생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교정원에서 꼭 한번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갈때마다 항상 신경써주시는 선생님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