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곳 말고 교정원 비슷한 곳에서 관리 받은적이 있고

 

실제로 몸이 좋아진걸 느꼈었는데 완치가 안됐었고 몇개월 지나니까

 

또 금방 예전 몸 상태로 돌아왔더라고요.

 

 

 

역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몸은 쉽게 옛날 틀어진 몸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당~

 

그래서 다시 알아보고 지금 선생님 하시는 교정원이

 

학교에서 가까워서 상담받고 관리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몸이 불균형하다고 느낀건 오래됐구요.

 

고등학교 때부터?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라

 

아, 내가 한쪽 다리가 길구나.

 

왼쪽 허리가 오른쪽보다 길구나.

 

상의 입으면 한쪽으로 옷이 자꾸 흘러내리는구나.

 

몸이 균형이 안맞으니까 얼굴도 비대칭이구나

 

 

 

하는 거 느끼고 있었고 그래서 선생님이 첫날 검사하시고

 

상태 설명해주실 때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ㅋㅋ

 

근데 처음에 사진 찍은 거 봤을 때 좀 충격...ㅜ 몸이 너무 안맞아서요.

 

 

 

걸을때 왼쪽 골반에서 가끔 뚝 뚝 소리나고 걸리는 느낌이랑

 

오른쪽 꼬리뼈 부분이 시큰거리기도 하고 특히 왼쪽 어깨부터

 

날개뼈부분지나서 허리까지 전체적으로 쿡쿡 찌르는 기분나쁜 통증이 있었구요.

 

 

 

그래서 책상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었고

 

누워있는 거 좋아하고. 근데 또 잠은 깊이 못자요.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아파서.

 

가끔씩 편두통 나는 거랑 특히 제가 변비가 심했었는데 지금은 완전이 없어졌어요.

 

 

 

이건 진짜 좋은듯ㅎ 10회 관리 받은 지금은

 

어깨통증은 80%정도 없어진 상태고 예전에는

 

그냥 손으로 만져도 왼쪽 오른쪽 허리 길이가

 

너무 심하게 차이 났었는데 이젠 얼추 거의 맞구요.

 

 

 

편두통은 거의 사라졌고 또 위 아래가 안맞아서

 

몸에 순환이 안되는지 하체가 상체에 비해 많이 튼튼하고

 

자주 부었는데 지금은 좀 좋아졌구요~

 

잠도 전보다 훨씬 빨리 잠들구요. (전에는 통증 때문에 잠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관리 받는 중간에 갑자기 몸이 예전같이 너무 아파서

 

주변 사람들한테 히스테릭 최고조로 부리고

 

몸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ㅋㅋ

 

그거 지나니까 확확 좋아지는 거 느껴졌어요.

 

아마 몸 좋아지기 전에 한번 반항? 같이 일어나는 증상인가봐요ㅎ

 

 

 

정리해보면 불면,편두통,변비,고관관불편,어깨통증,부은다리,꼬리뼈통증 목,등통증

 

까지 전부다 좋아졌네요 ㅎ

 

 

 

아쉬운건 막 좋아지는 상태에서 관리가 끝나서ㅎㅎ

 

잘 유지하다가 여건되면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학교 끝나고 뭔가 항상 쩔은ㅋㅋ

 

상태로 찾아가서 말도 별로 없고 피곤해하고 해서

 

상대하시느라 고생하셨을 듯ㅎㅎ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