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세 직장인(여)입니다.저는 어릴 때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누워있는 자세가 바르지 못했어요의자에 앉으면 다리를 꼬거나 아빠다리를 하고 허리를 비틀고 앉거나 비딱하게 앉기 일쑤였어요누울때도 엎드려서 다리를 올리고 눕거나 항상 편한 자세를 추구했죠어릴 때는 유연해서 통증이 없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골반, 무릎, 허리, 어깨 등 온몸에 통증이 심해졌어요그러다보니 왼쪽발에 무지외반도 있고 똑바로 섰을 때 왼쪽 옆구리가 오른쪽보다 더 튀어나와있고 오다리 체형으로 변해갔어요처음에는 근육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헬스도 다녀보고 필라테스에 요가에 안해본 운동이 없답니다하지만 괜찮아지는건 운동을 할 때 뿐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금방 통증이 다시 생겼어요골반이 찌릿찌릿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어깨는 항상 결리고 담이 자주 결렸어요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고 부황도 뜨고 오만가지를 다 한것같아요그렇게 8년~9년을 통증을 달고 살았더랬죠사실 통증이 너무 심할 때 교정을 받으러 가봐야하나 생각 해서 많은 교정원을 알아봤었는데한창 즐길나이인 20대에는 그만큼의 돈을 교정원에 쓰고싶지 않았어요그 돈으로 옷 좀 더 사입고 맛있는거 좀 더 먹고싶었어요통증을 견딜만큼의 체력이 됐었나봅니다ㅎㅎ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 때 이후로 목이 안돌아갈 정도로 담이 심하게 결렸어요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X레이를 찍었는데 척추측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어느정도 있는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굴곡이 심했어요추나요법도 받아보고 침도맞고 부황도 뜨고 운동도 해봤는데 잘 낫지 않더라구요아직 젊지만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빨리 회복이 안되었어요그러다가 교정원이 딱 생각이 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어요검색어는 "수유 교정원" 이었습니다 뜨는 것 중에 가장 리뷰가 많고 유명한 곳이 바른몸체형교정원이었어요처음에는 진단먼저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어요이것저것 많이 찾아본지라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진단을 받았어요그런데 원장선생님께서 마치 점집처럼 제가 말하지도 않았던 증상들을 딱딱 맞추시는걸 보고홀린 듯 "맞아요 맞아요" 하면서 카드를 꺼내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일단 통증이라도 없애자는 마음에 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몇 번 교정을 받고 사실 "어? 이정도면 집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이 부분은 교정받으셨던 분이면 공감하실 수도 있어요그렇지만 금방 깨달은 사실은 "괜히 전문가가 있는 것이 아니구나"였습니다그리고 또 처음에는 큰 변화가 없어서 " 아, 이것도 소용이 없는건가"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그래도 결제를 했으니 일단 다녀보자는 마음이었어요그런데 점점 제 몸에 변화가 생겨나더라구요제일 처음 변화가 생긴 부분은 왼쪽 옆구리였어요항상 왼쪽 옆구리가 오른쪽보다 튀어나와있어서 딱 붙는 옷은 잘 입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대칭이 되었어요그리고 원래 무릎 안쪽이 튀어나와서 X자 다리인 줄 알았는데 O다리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그 부분도 많이 들어가서 다리가 많이 매끄러워졌어요그리고 어깨 모양(쇄골모양)도 많이 대칭으로 잡혔어요교정을 받으면서 알게된 사실은 제 몸이 많이 비대칭이었다는 사실이었어요그런 부분들이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통증은 사라졌어요8년~9년을 앓았던 통증이 교정 20회로 사라지다니 저에게는 놀라운 일이었어요조금만 무거운 물건을 들어도 허리가 아프고 오래 걸으면 무릎과 골반이 아프고 그래서제 체력이 정말 저질체력인 줄 알았어요 (심하게는 관절염인가 고민도 했답니다)조금이라도 아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손가락에 작은 통증만 있어도 하루가 우울하잖아요통증이 있는 날은 매일이 우울하고 피곤에 시달렸었는데 교정을 받고 몸에 있던 통증이 사라니지 생활이 너무 편해졌어요짜증도 많이 줄고 잠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어요(평균 하루 7~8시간)교정을 받으면서 알려주신 운동을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했는데더 꾸준히 했다면 더 좋아질 수 있었을 것 같아요제가 "자세가 틀어짐 없이 완벽하게 바른사람이 있나요?"하고 원장선생님께 여쭤본적이 있어요원장선생님께서는 "그런 사람이 많으면 세상에 있는 병원은 많이 문닫을거예요"라고 얘기하셨죠그만큼 우리의 건강에는 체형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어요교정은 20회를 다 채우고 끝이났지만 평생 해야하는 것 같아요교정원에서 배웠던 자세들을 기억하면서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꾸준히 교정을 해야할 것 같아요저희 어머니께서도 통증이 있으셔서 소개시켜드렸는데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는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많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아픈부분을 개선해주시려 노력하십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혹시 나중에 다시 통증이 생겨서도 재방문의사 1000%있습니다
물론 절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받고나면 굉장히 값어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읽으실까 싶어서 자세하게 올렸어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