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체험수기


제목 21세기 최고의 치료법 입니다.
작성자 김미영


저는 왼쪽 발바닥에뼈가 나와서 병원에선 누워있으면 병이 낫고 자꾸 쓰면 염증이 심해져 심각한 일이 생긴다며 수술은 의사선생님도 꺼렸고 저도 그렇게 식물인간처럼 살아야 하는 것이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몇 걸음 걷고 쉬고 하는 세월이 삼십 년이 지났고 처음 가는 병원에 원장님들은 기브스를 이제 풀었냐고 물어볼 정도로 발바닥으로 나온 뼈 주변의 통증 때문에 한쪽다리로 걸었기 때문에다리는 점점 가늘어지고 짧아져만 갔기에 가족들의 걱정은 컸습니다

 
그러다 2013년 한의원에서 염증치료를 받고 절뚝거리지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신고 걸을 때마다 바늘 수백 개가발바닥을 찌르는 것과 같은 통증은 조금 줄었습니다만 그 대가를 치르는 일은  일주일에 한번씩 발바닥에 주사를 맞아야 했고 맞을 때와 맞고 나서 통증은 살면서 땀 한 방울 흘린 적 없는 제가 그때 땀구멍이 열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서너 시간씩 뜨거운 불에 데인 것처럼 어쩔 줄 모르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10분정도 걸을 수 있게 된 거랍니다 병원가는 길은 진짜 무섭고 두려웠지만 십분 이라도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형벌을 치르러 갔답니다. 그러니 외관상 가늘고 짧아진 다리는 제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엎친대 덮친다고 엉치 무릎 발가락까지 통증은 점점 심해져 눕지도 서지도 잠을 자지도 못할 통증 때문에 MR를 찍었는데 디스크 3456번까지 터졌다는 겁니다. 다음날 병원에서 시술하기로 했는데 그날 밤 운이 억세게 좋았는지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 가서 시술하기 전에 바른몸체형교정원에 본인에게 속았다 치고 교정원의 치료하는 과정을 평가하지 말고 믿고 받아보라며 전화번호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소개한 분은 걷지도 못했는데 거기서 병이 나아서 걸어 다니는걸 봤기에 마음을 비우고 병원에 시술예약을 취소하고 교정을 받으러 갔습니다

교정 받은 그 자리에서 통증은 칠십 프로 줄었고 세 번째 교정을 받고 난 후 하루에 열 알씩 먹던 진통제를 완전히 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보톡스를 얼마나 맞았기에 얼굴이 세수대야만 해졌냐고 하지만 그건 통증 때문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가르쳐주신 운동도 통증 때문에 십초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십분 넘게도 하고 있답니다. 디스크 시술내지 수술한 이웃들을 보면서 수술 후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걸 보면서 몸도 성치 않는 제가 수술까지 한다는 건 죽는 것보다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교정을 받고 좋은 쪽으로 자꾸자꾸 변해가는 제 몸이 원폭을 피한 거 같이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습니다. 통증이 줄고 나니까 막 세상에 태어난 사람처럼 파란하늘이 보이고 여름 더위 마저 행복했습니다
 
 

교정 이십 회를 마치고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 당분간 교정을 받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놀라는 일은 그때 생겼습니다 위암환자였던 저는 어지럼증과 변비 식도 역류로 며칠씩 시달리기 일쑤였고 밤에 소변을 누러 다섯 번을 넘게 화장실을 갔는데 제가 교정 받고 몇 달을 그런 일들과 약들을 먹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이 비대칭 운동이라 피곤할거라 해서 밤새 한번도 소변을 안보고 풀 자는줄 알았었는데 그제서야 교정의 효과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몸무게 60 고지혈 330 였는데 몸무게 51 고지혈 280 으로 줄었고 오장육부가 편해지고 거식증과 어지러움 증이 없어지고 자연 다이어트와 약해진 방광염은 덤으로 좋아졌습니다
전에 다니던 병원의 원장님들도 진짜 좋아진 저를 보시고 신기해하셨습니다

 
교정을 멈추고 세달이 지나서야 병원 약을 먹게 되었는데 핸드백 안에 넘쳐났던 약을 깜빡 잊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게 되었고 지금도 한 시간도 넘게 걷고 있다는 걸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통의 대가도 안 치르고 말입니다.
 
 
집안일이 해결되자마자 애타게 그립던 교정원에 다녀왔는데 그날부터 약을 다시 안 먹게 되었습니다.  믿고 못 믿고는 여러분 몫입니다.
 
 
수십 년 돈을 벌기 위해 망가진 몸을 치료하기 위해 엄청 많은 돈과 시간을 다시 써야 했고 병 앞에선 가족 모두를 지옥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아무런 병도 들지 않은 몸으로 늙는 기적은 현대에 없는 거 같습니다.
이곳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모든 병의 원인도 병을 낫는 해결책도 부작용이 전혀 없는 교정이 21세기의 치료법입니다.
 
 
이병 고치면 저 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건 부분적인 치료만 하는 병원의 한계와 약품의 부작용 때문인 것 같습니다.병 없이 늙는 건 인생에 있어 자신이 책임지는 마지막 의무입니다
 
 
올해 나이가 60입니다
28세부터 제 인생은 병고로 단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를 보고 이웃과 친구들은 세월이 거꾸로 갔냐 방부제를 먹었냐며 어쩜 그렇게 건강하고 활기차졌냐고 한답니다
 
 
제 딸도 데리고 다니고 있고 저의 이웃도 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저럼 속은 셈치고 한번만 받아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조회수 659